광주 대구 대전 인천…지역별 도시재생전략 논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오는 4월 19일(화)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등 네 차례에 걸쳐 권역별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HUG와 (사)대한부동산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1세션에서는 성공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및 과제를 진단하고 2세션에서 지역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하게 되며,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 분야에 대한 기금 출자, 융자 및 보증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HUG 김선덕 사장은 “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공사가 권역별 도시재생 세미나 개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 금융지원 역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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