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승효상의 주택건축, ‘열두 집의 거주풍경’
건축가 승효상의 주택건축, ‘열두 집의 거주풍경’
  • 한국건설신문
  • 승인 2016.10.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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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진화랑에서 11월 20일까지

 
건축가 승효상의 전시가 11월 20일까지 통의동 진화랑에서 개최된다. ‘열두 집의 거주풍경’을 제목으로 하는 이번 전시는 상업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주택건축만을 주제로 한 전시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측은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작가가 설계한 주택 중 12개를 선정, 현 시점에서 12개의 주택 도면을 펜으로 그린 건축가의 스케치는 그간의 작업을 정리하면서 설계도를 작품으로 남긴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큐레이터가 12개의 주택 건축주 인터뷰를 진행, 1992년부터 지금까지 시기별로 지어진 주택 답사를 통해 24년간 그의 건축의 흐름을 살펴본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태홍, 박성제, 정태효, 강석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지며 승효상의 신간 〈보이지 않는 건축 움직이는 도시〉도 함께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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