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내 유리산업의 선두주자 한글라스가 군산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공장장 워크샵’을 개최했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복층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듀오라이트 클럽’과 강화유리 가공업체 네트워크인 ‘세큐라이트 파트너’는 회원사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고자 매년 공장장 워크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장장 워크샵에는 한글라스 임직원과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의 회원사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각 회원사의 공장장들을 대상으로, 한글라스에서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코팅유리 가공공장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수퍼점보유리 사용 효과 및 향후 계획 ▷스위스페이서 제품소개 ▷가스주입단열유리 ▷2016 GLASSTEC유리 가공기술 동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을 진행했으며 올해 초 준공한 한글라스의 코팅유리 가공 공장에 대한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한글라스는 ▷수퍼점보사이즈 유리 취급,신제품 로이유리 취급, WCM 생산성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생산 역량 강화’ ▷자가 점검 및 현장교육 강화, 문제점 집중관리를 앞세운 ‘품질 관리 역량’▷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인스톨러 네트워크 연계를 바탕으로 하는 ‘시장 연결’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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