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수암’ 21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ENG,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수암’ 21일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6.10.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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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 총 879가구 중 345가구 일반분양
2018년 완공 앞둔 울산 테크노일반 산업단지 등 배후 수요 풍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1일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수암’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수암은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구성으로 총 879가구 규모이다. 이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308가구 ▷114㎡ 37가구이다.
힐스테이트수암이 들어서는 울산 남구 야음동은 울산의 대표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주거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힐스테이트수암의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인근의 생활 인프라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교통· 편의시설·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수암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12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학원가도 인접하고 있어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병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각종 공공시설 및 병원이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 구장 등을 두루 갖춘 369만㎡ 규모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도심권에서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수암은 전체 가구의 94%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미만의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A, B, C, E 4개 타입과 114㎡ 1개 타입으로 총 5개 타입 345가구가 공급된다.
스테이트수암은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지로 접근이 수월하며 울산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하고 있다.
한편, 포항에서 울산을 걸쳐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도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고, 2018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과 함께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수암은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R&D 센터 및 주거 시설 등이 융합된 128만 7천㎡ 규모의 울산 테크노일반 산업단지가 2018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주요 대기업 종사자들의거주 수요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사용 후 첫 번째 진행하는 재건축 사업으로 당사 최고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수암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1월 2일 발표되며, 계약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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