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선보여
GS건설 최초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선보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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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 전용 84㎡ 총 525가구 구성
전세대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등 단독주택 장점 극대화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형건설사 브랜드 블록형 단독주택이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이 달 말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지상 3층, 총 525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자이더빌리지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더한 단지로, GS건설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형태다.
특히, GS건설은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등 다양한 설계 적용을 통해 한 단계 진화한 주거 형태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빠른 서울 접근성, 풍부한 교육환경은 물론 생활 인프라에 자연환경까지 갖춘 황금 입지

자이더빌리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알짜배기에 해당하는 운양동과 마산동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김포 구래동~김포공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예정인데, 그 중 자이더빌리지 1~4단지는 마산역과 5단지는 운양역과 인접하면서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도보 통학 시에도 걱정을 덜 수 있다.
우선 자이더빌리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며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을 알차게 구성해 단독주택 단지다운 쾌적한 조경 환경에 힘썼다.
또한, 전 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지만, 세부 타입은 6개로 나뉘면서 수요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게 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는 3개 타입 377가구, ▷84㎡B도 3개타입 148가구 등 총 525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에 개인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됨에 따라 화원, 바베큐장, 미니카페 등 각각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꾸밀 수 있으며,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다락방을 통해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세대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기존 공동주택에서만 제공되던 보안 및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전망이다.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이 달 말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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