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첫 블록형 단독주택이 온다!
GS건설 첫 블록형 단독주택이 온다!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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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신도시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24일 오픈

- GS건설 최초로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 선보여…전용 84㎡ 단일 면적, 총 525가구 구성
- 전세대 테라스, 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등 단독주택 특화설계 극대화로 입주민 편의 강화
- 청약은 28일(화) 견본주택에서 접수…3월 3일(금)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

GS건설은 오는 24일(금)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원에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이 LH로부터 용지를 공급받는 최초의 블록형 단독주택 리츠 사업으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5개 단지, 525가구 규모다.
청약은 오는 28일(화)에 진행하며,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 후 3월 3일(금)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을 진행한다.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으며, 발코니 역시 무상 제공된다.

▶ 빠른 서울 접근성, 풍부한 교육환경, 생활 인프라에 자연환경까지…황금 입지
자이더빌리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알짜배기에 해당하는 운양동과 마산동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김포 구래동~김포공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예정인데, 1~3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며,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도 인접하다.
4단지는 마산역 인근에 위치하며 팔봉산과 가현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전원형 단지이며, 5단지는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시설 및 운양역과 인접해 도심의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갖는다.
추후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본격적으로 운행될 경우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 및 마곡지구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기에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될 경우 인천, 일산, 수원, 동탄 등 수도권 반경으로까지 이동이 수월해지며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될 수 있어 전국구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 초중고를 고르게 아우르는 풍부한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자녀 도보 통학 시에도 걱정을 덜 수 있다.
또한, 자이더빌리지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 위치한 수변상가인 라베니체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예정), 현대프리미엄아울렛, CGV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형병원, 김포생활체육관 등과도 가까우며 올해 5월 준공예정인 아트하우스, 오픈스튜디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문화시설인 김포아트빌리지와도 지척이다.
이 뿐만 아니라 한강호수공원, 한강생태공원, 중앙공원, 솔터체육공원, 은여울공원 등 대규모 공원과 더불어 가현산, 운유산, 모담산 산책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척에서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게 된다.
이처럼 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임에도 불구하고 한강신도시 내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지척에 두고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기존 단독주택의 경우 외곽에 위치하거나 상대적으로 도심과 떨어진 입지에 위치하면서 실거주 시 불편한 부분이 단점으로 지적됐는데, 자이더빌리지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 가구 개인정원, 테라스, 다락방에 개인 주차장까지…진화한 단독주택 구성
보통 단독주택이라 하면 대형평형으로 제공되면서 가격대는 높으면서도 공간 활용이 효과적이지 못해 놀리는 공간이 많았다. 또한, 보안,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못하다 보니 유지 및 관리도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이 단독주택의 단점으로 꼽히곤 했다.
허나 GS건설은 자사 첫 블록형 단독주택 상품인 자이더빌리지의 성공적인 공급을 위해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은 개선하고 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키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자이더빌리지는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산책로, 둘레숲, 테마정원을 알차게 구성해 단독주택 단지다운 쾌적한 조경 환경에 힘썼다.
또한, 전 세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지만, 세부 타입은 6개로 나뉘면서 수요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는 3개 타입 377가구, △84㎡B도 3개 타입 148가구 등 총 52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4㎡A 타입은 독립공간 중심형으로서 거실과 주방, 침실들을 층별로 분산 배치했다. 테라스 특화 설계와 더불어 최고 약 3.8m 높이의 거실 천장고를 통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전용 84㎡B 타입은 아파트형 설계의 편리함을 살린 가족공간 중심형으로 주방, 거실, 침실들을 같은 층에 배치했다. 넓은 공용홀과 와이드한 거실폭 등이 특화되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와 더불어 전 세대에는 개별정원 및 테라스가 제공됨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가장 상층에 제공되는 다락방은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세대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타입에 따라 광폭 넓이의 개별 주차장, 넓은 거실폭, 높은 천장고 등이 제공되는 만큼 다양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기존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서 제공되던 보안 및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도 유사한 수준으로 제공됨에 따라 관리 시스템이 부족하던 단독주택의 단점을 개선했다. 고화질 HD급 CCTV부터 방범형 도어카메라까지 단지 내외를 아우르는 보안 체계가 적용된다. 또한,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시스템 등 생활의 편의를 돕는 시스템도 제공되면서 수요자의 편의를 돕는다.
이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업체들과 멤버십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더빌리지는 한강신도시 내 최대 의료기관인 뉴고려병원을 비롯해 각종 병의원, 동물병원, 키즈카페, 휘트니스센터, LG베스트샵, 유명 어학원 등과 같은 생활 밀착 시설과 MOU를 체결했으며, 단지 내 카쉐어링 서비스도 지원되면서 입주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GS건설은 앞서 2014년 경희궁자이와 강북삼성병원의 입주민 헬스케어 MOU를 시작으로 오산시티자이, 평택 자이더익스프레스, 킨텍스 원시티, 안산 그랑시티자이 등 단지에서 지역 내 유명 종합병원들과 협력해 입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이번 MOU 역시 자이더빌리지 입주민의 편의 강화는 물론 한강신도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자이더빌리지는 신도시 내에 위치한 타운하우스인 만큼 차별화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주거 형태”라며, “뛰어난 입지 및 설계 구성은 물론 자이 아파트와 유사한 유지•관리 서비스가 적용되기에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단독주택 수요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이더빌리지의 입주 예정은 2018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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