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으로 철도협회 법정단체로 전환”
“철도산업발전기본법 개정으로 철도협회 법정단체로 전환”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02.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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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협회 제8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철도협회(회장 강영일)는 27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철도분야를 대표하는 회원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2009년 6월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발족되어 활동하여 왔으나 2016년 12월 29일 국회에서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이 개정되고2017년 1월 17일 공포됨에 따라 향후 법정단체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금년 7월중 협회 정관변경 및 국토교통부 승인이 되면 철도협회는 정부지원이 가능해져 철도산업 발전과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이 한층 더 원활하게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 확정, 신임 이사 선출 및 상임부회장을 승인했다. 신임 이사는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선출되었으며, 상임부회장은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무이사인 임성안 부회장이 승인되었다.
강영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철도협회가 대한민국 철도 발전의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중심의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의 다양한 중지를 모아 철도정책개발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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