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크넷, 청년층 위한 현장견학 연계 취업캠프 실시
건설워크넷, 청년층 위한 현장견학 연계 취업캠프 실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7.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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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청년 대상, 11월 3일 협회 별관에서
캠프 개설 이후 취업자수 3천800명 넘어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오는 11월 3일 건설관련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캠프’를 실시한다.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건설기술인회관 별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취업캠프에서는 건설업체 취업성공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개인별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취업캠프는 20~30대 청년층에게 건설업계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과 아울러 현장견학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특색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설분야 전문가 특강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전략 등으로, 이를 통해 참가자는 올해와 내년 건설분야 채용 트렌드를 이해하고 하반기 공채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프를 주관하는 협회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자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을 바탕으로 취업자가 2014년 11월 28일 개설 이후 3천800명을 넘어섰다.
센터에 따르면 9월 24일 기준 ▷채용정보 1만4천876건, ▷인재정보 7천880건, ▷방문자수는 210만 명을 넘어섰다. 건설기술자일자리정보센터는 건설업체 및 공공기관 등 402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ㆍ인재정보를 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모바일 웹서비스를 실시 해 매일 평균 2천여명의 방문자가 접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취업자수가 977명에서 1천229명으로 25%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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