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2월 분양
한신공영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12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2.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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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생활권 HO1, HO2블록 입지, 총 1,031가구(전용 84㎡, 99㎡) 규모

- 세종시 부동산시장 8.2대책 이후 실수요 위주로 재편
- 설계공모작 아파트,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눈길 …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한신공영㈜은 이달 세종시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할 2-4생활권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분양한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2-4생활권 HO1, HO2블록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세종시에서 설계공모를 진행해 당선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총 17개 동, 총 1,031가구(전용 84∙99㎡) 규모로 HO1블록은 12개 동, 661가구(전용 84∙99㎡),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전용 84∙99㎡)로 조성된다.
단지는 총 16개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8가구 ▲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12가구 ▲84E㎡ 34가구 ▲84F㎡ 76가구 ▲99A㎡ 410가구 ▲99B㎡ 19가구 ▲99C㎡ 10가구 ▲99E㎡ 20가구 ▲99F㎡ 18가구 ▲99G㎡ 18가구 ▲99H㎡ 1가구 ▲99I㎡ 17가구 ▲99J㎡ 1가구 ▲99K㎡ 1가구다.

▣ 정부의 규제로 분위기 바뀐 세종시…  실수요 위주로 시장 재편 돼 주목
최근 세종시는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부동산 규제 정책을 직격탄으로 맞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투기세력이 빠지고 실수요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정부의 8.2대책 이후 세종시의 아파트 거래량과 청약경쟁률은 다소 감소 했지만, 기 아파트 매매가격과 신규 단지 계약률은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 이후 988만원(8월 2주)으로 다소 떨어졌던 세종시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현재(10월 4주) 1,002만원으로 다시 올랐다.
또 8.2대책 이후 분양한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는 청약률은 다소 낮았지만, 계약시작 5일만에 전 가구가 완판됐다.
세종시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8.2대책에 이후 다소 주춤했던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를 중심으로 예전의 분위기를 회복한 상황”이라며 “실제 대책 이후 분양된 우남퍼스트빌2차는 계약자 80%이상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계약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앞으로의 신규 분양단지들도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초고층 주상복합 주거타운 형성하는 2-4생활권 최중심 입지 …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한편 단지가 조성되는 2-4생활권은 금번 분양단지를 시작으로 약 3,500여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인 곳이다.
특히 조성 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모두 설계 공모 아파트로 지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이들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2-4생활권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이러한 2-4생활권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문화∙쇼핑∙행정∙교통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로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시설을 갖추고 있다. 먼저 제천과 맞닿아 있으며,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빛가람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친환경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문화시설로는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 유산영상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예정)가 인접해 있다. 다목적 복합공연장으로 조성되는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 등 대규모 쇼핑시설이 예정되어있으며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 등의 행정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노선 성남고등학교 정거장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수의 간선도로의 진입이 용이한 편리한 교통망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는 평가다.

▣ 설계 공모 당선작 아파트…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돼 눈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세종시 설계 공모에 당선된 세종시 최고의 작품이다. 특히 한신공영의 프리미엄 주택브랜드인 한신더휴를 넘어서 최고급 주상복합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이는 ‘리저브’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다. 이에 따라 한신더휴 리저브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먼저 단지는 천편일률적인 외관이 아닌 자연과 연계된 외관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단지를 구성하는 HO1, HO2블록의 17개 동은 최저 6층에서 최고 49층으로 다양하게 구성 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할 전망이다.
또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 돼 입주민의 쾌적함을 더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주변 수변공원과 연계하는 조경시설도 더해진다. 또 단지 내에는 랜드마크주동, 최상층부엔 전망대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총 16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는 평면은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는 단지 저층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의 분양도 함께 진행한다. 총 168개 점포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단지내 안정된 고정수요와 인접생활권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중심상업지구와 연계해 랜드마크 상권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2-4생활권은 세종시의 랜드마크 시설이 밀집된 중심입지로 꼽히고 있는 만큼 수요자 분들의 관심과 문의가 벌써부터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4생활권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12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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