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분양
중흥토건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7.12.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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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274㎡ 576가구… 설계공모전 당선작, 외관디자인 돋보여
정부청사 도보권, 방축천 조망 등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세종특별자치시 1-5생활권 H9블록에서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를 1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종합청사가 있는 1-5생활권(어진동)은 세종시 내에서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고, 특히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4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해 관심이 쏠린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274㎡ 576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구수의 절반 가량인 273가구는 전용면적 84㎡이며, 전용면적 107~274㎡ 일부 가구(35가구)는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설계공모전 당선작으로 배산임수의 자연조건과 어울리는 외관설계가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 설계로 방축천 조망이 가능하며 전체 외관도 물결을 상징하는 유선형 형태다.
또 각 동에는 오픈형 공용 테라스가 설계돼 입주민들이 주변 전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옥상공간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식물이 자라는 유리 온실이 설치된다.
저층부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단지 및 수변공원 등 녹지축과 연계된 개방형 스트리트 상가다.
약 240m 가로 대면형으로, 상업시설 지붕에는 자연과 조화를 위한 루프 가든(Roof Garden)이 설치되며, 4계절 이용 가능한 아트리움 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1-5생활권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종합청사 있는 곳이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11월 말 세종시 동별 아파트값은 3.3㎡ 평균 ▷어진동(1천577만원) ▷보람동(1천362만원) ▷소담동(1천345만원) ▷새롬동(1천319만원) ▷도담동(1천309만원) ▷대평동(1천210만원) ▷종촌동(1천104만원) 순이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세종시는 정부청사와 가까울수록 아파트값이 높다”며 “어진동 쪽은 매물 자체가 귀하고 전세 구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분양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도 인근에 있으며, 단지는 세종시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나성초, 나성중, 어진중, 세종예술고, 성남고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설계는 국내 대표 설계회사인 희림건축이 맡았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 분양관계자는 “세종시가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여전히 세종시 일대 미분양은 단 한 가구도 없고, 특히 어진동은 정부청사가 가까운 인기지역”이라며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주변 공원, 천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룬 외관과 편의시설이 돋보이는 아파트”라고 말했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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