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주제로 열띤 토론 펼쳐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학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김갑성 교수 및 동아대학교 김대환 교수를 비롯한 국내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주거복지 향상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및 리스크관리 방안을 모색하였다.
세션1에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금융의 역할방안’이라는 주제로 ▷주택거주형태에 따른 만족도와 임대주택정책에 대한 시사점(동아대 김대환 교수) ▷노후 주거지 마을단위 거점시설 활성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HUG 박성은 박사) ▷주거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금융・보증 지원방안(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김일현 박사), 세션2에서는 ‘도시재생 프로그램 활성화 및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글로벌 도시재생 금융지원 모델의 국내 적용방안(연세대 김갑성 교수) ▷사회적 경제주체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성화방안(한국감정원 문근식 박사, 건국대 이현석 교수) ▷도시재생 금융지원에 따른 리스크요인 비교분석(부산대 전승국 박사, 이장우 교수)에 관한 발표를 진행한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논의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의견을 반영하여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금융지원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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