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문가의 프로보노 ‘행복건설상담소’
건설 전문가의 프로보노 ‘행복건설상담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7.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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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한미글로벌-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건설컨설팅 프로보노 3자 협약 체결

▲ 왼쪽부터 안희은 한미글로벌 사장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이광재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건설분쟁 발생 시 해결을 돕는 무료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센터를 위한 건설분쟁 무료 자문은 한미글로벌의 ‘행복건설상담소’의 건설 전문가들이 지원한다. 또한 재난 발생 시 건설 전문가의 프로보노 제공을 통해 재난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건설상담소는 한미글로벌, 법무법인 로고스, 삼일회계법인, 인테리어기업 이노톤, 원가관리기업 터너앤타운젠트,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이 모여 설립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 분쟁과 관련해 무료 상담(http://happyconstruction.co.kr)을 제공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전국 자원봉사자와 246개의 자원봉사센터를 지원하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희망을 만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설 분쟁과 관련한 상담 제공과 재난 시 건설 전문가의 프로보노 활동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돼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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