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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탄자니아 교량공사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8.07.30  1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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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1억700만달러 ‘뉴 샐린더 교량 공사계약’ 체결
다레살람과 CBD간 상습적인 정체 해소위한 교량 및 도로 신설사업

   
▲ 탄자니아 뉴 샐린더 교량 조감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약 1억700만달러 규모의 ‘뉴 샐린더 교량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탄자니아 다레살람 대통령궁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김지훈 GS건설 두바이 지사장, 패트릭 탄자니아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 샐린더 교량공사(New Selander Bridge Construction)’ 프로젝트 체결식을 가졌다.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비 약 1억700만 달러 중 9천100만 달러는 우리나라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에서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제1의 경제산업 중심지인 다레살람의 음사사니(Msasani) 지역과 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간에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량 및 도로 신설사업으로 다레살람의 코코비치와 아가칸 병원 인근 지역을 바다위 왕복4차로 다리(1㎞)를 지어 연결함으로써 시내 병목 구간 교통 체증을 개선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예정이다.
총 연장 6.23㎞의 도로 및 교량건설 사업 중 신설교량의 길이는 1.03㎞, 주 교량은 길이 670m로 최대 경간 125m의 엑스트라 도즈교로 설계됐으며, 도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구간 4.52㎞와 4차선으로 신설되는 도로 0.68㎞로 구성된다.
GS건설은 2016년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아루샤 132kV 송변전 공사, 220kV 4개 변전소 확장공사를 준공했으며, 알제리 Kais 복합화력발전소 공사, 이집트 ERC 정유공장 공사, 그 외에 가나 Kumasi 330kV 송변전 공사를 발판으로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진출 중이다.
이상기 GS건설 인프라부문 대표는 “탄자니아 인프라 사업에 대해 향후 지속적으로 재정사업부터 금융 동반형 사업까지 폭넓게 사업을 발굴해 아프리카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외경제 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 =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도국간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된 정책기금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부 위탁을 받아 운용, 관리하고 있음.

◇엑스트라 도즈교(Extradosed Bridge) = 거더교와 사장교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적 특성을 갖는 새로운 형식의 다리로 거더교에 비해 경량화 및 장지간화가 가능하며, 사장교에 비해 사재의 응력변동폭이 작고 주탑 높이를 낮출 수 있어 100~200m 정도의 지간에서 시공성 및 경제성이 탁월. 주탑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교량의 외관은 수려하지만, 기초지반에 작용하는 하중의 지지와 주탑과 케이블에 걸리는 하중의 변형 등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용되는 공법.

 

 

김덕수 기자 ks@conslove.co.kr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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