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특급호텔, 남다른 창도 ‘눈길’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특급호텔, 남다른 창도 ‘눈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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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부산 ‘아난티 코브’,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강원 소노빌리지·소노펠리체 등 시공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올여름 이례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지며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피서객이 늘어나고 있다.
한 공간에 수영장, 쇼핑, 골프 등 복합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호캉스의 인기와 맞물려, 국내 특급호텔과 함께 호텔에 시공된 창호도 각광받고 있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는 지난해 개장 이후부터 고급스러운 객실과 편의시설, 부산 바다와 어우러지는 설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복합휴양시설로 화제를 모아왔으며, ‘아난티 펜트 하우스 서울’은 철저한 보안과 럭셔리한 편의시설 등으로 사회 각계각층 유명인사가 몰리는 ‘최고급 골프 휴양지’로 불리고 있다.
또, 동해 최대 규모 호텔인 ‘강릉 세인트존스’, 울릉도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등도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누릴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며 휴가객들의 버킷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했거나 휴가지를 고민중인 막바지 휴가객을 위해, 국내 시스템 창호 1위 기업 ㈜이건창호가 남다른 조망과 쾌적함으로 휴식을 선사하는 특급호텔을 소개한다.

■ 수평선까지 탁 트인 너른 바다를 한눈에 담는 창호, ‘아난티 코브’

▲ 아난티 코브의 힐튼 부산 전경.
▲ 이건창호가 시공된 맥퀸즈 풀 전경(왼쪽)과 펜트하우스 및 프라이빗 레지던스 전경(오른쪽).

지난해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개장한 ‘아난티 코브’는 최근 휴가철 국내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호텔이다.
아난티 코브는 부산 기장 바닷가에 위치한 대규모 복합 휴양 시설로 ‘작은 만’을 의미하는 ‘코브(cove)’가 들어간 이름처럼 1km 넘는 해안가를 따라 조성한 하나의 해안 마을로 설계됐다.
아난티 코브는 7만5천837m² 터에 연면적 17만8천m²로 단일 휴양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6성급 310실의 ‘힐튼 부산’ 호텔과 회원제 리조트 ‘아난티 펜트하우스’ 90채, ‘프라이빗 레지던스’ 128채의 숙박시설이 입점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아난티 타운, 2천평 규모에 달하는 100% 천연온천 워터 하우스, 500평 규모의 대형 서점 이터널 저니, 야외 공연장, 산책로 등이 배치됐다.
아난티 코브의 감각적인 뷰를 완성해주는 숨은 아이템은 창호다. 아난티 코브 내 힐튼 부산, 펜트하우스, 프라이빗 레지던스에 시공된 창호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가 적용됐다.
국내 알루미늄 창호 중 최대 사이즈의 유리를 적용할 수 있는 ESS 190 LS는 얇은 프레임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수평선까지 탁 트인 너른 바다의 모습을 시원하게 담는다.
유럽식 시스템창호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 기밀재를 사용해 향상된 단열성과 기밀성을 자랑하며, 다중격벽 단열바를 적용해 해안가 고층건물에 적합하다. 탁월한 방음 효과, 하부 레일의 높이가 낮아 출입이 용이한 점도 장점이다.
ESS 280 HI LS는 알루미늄 소재의 단단함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간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창호로 건축 디자인의 한계를 초월해 폭 2m, 높이 3m 사이즈의 창도 구현할 수 있으며, 삼중 트렉을 활용해 폴딩도어와 같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해줄 수 있다. 또, 최고 단열 성능을 구현하며, 독일 방범등급(WK)을 획득해 탁월한 보안성을 갖췄다.
ESS 165 LS는 슬림한 단창으로 이중창급의 단열성능 및 기밀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이다. 픽스 창과 벤트 창의 자유로운 조합을 통해 다양한 입면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으며 확 트인 조망을 제공한다.
목재의 질감으로 따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목무늬 랩핑 옵션도 가능하다.

■ 자연 속의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창호,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전경(왼쪽)과 이건창호가 시공된 펜트하우스 객실(오른쪽).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는 76채 규모의 휴양시설이다.
울창한 잣나무 숲을 자랑하는 유명산 자락에 247만9천㎡(약 75 만평) 규모로 조성돼 오롯이 숲 속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에서 20분 거리로 도심과의 접근성이 빼어나다.
객실은 4가지 타입으로 숲 속에 한 채씩 독립적으로 배치된 단독주택 개인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을 갖춘 ‘더 하우스’, 넓은 테라스에서 숲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하우스’, 객실 내 풀에서 호수 풍광을 볼 수 있는 ‘풀 하우스’, 온천탕이 있는 ‘무라타 하우스’다.
아난티 펜트하우스는 설계, 인테리어, 조명, 환경 설비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5년여 동안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선택한 창호에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시리즈인 ESS 190 LS, ESS 280 HI LS, ESS 165 LS가 적용됐다.

■ 탁 트인 동해바다의 여유를 담은 창호,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 이건창호가 시공된 세인트존스 호텔 객실(왼쪽)과 코너 스위트(오른쪽).

강릉의 명소인 경포 강문해변 인근에 자리한 세인트존스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연면적 8만3천343㎡)로 동해안 최대 규모인 1천91실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호텔과 해변 사이에 위치한 소나무숲에 산책로 및 조각공원을 조성했으며, 대관령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객실과 레스토랑, 글램핑 존, 야외 자쿠지, BBQ가든, 펫&키즈 플레이스 등 호텔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최신식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세인트존스 호텔의 백미는 오션타워 16층 옥상에서 동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세인트존스호텔의 시그니처 풀이다. 또, 1천여 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매머드급 규모의 사우나&찜질방(스파)도 이색적이다. 호텔로서는 이색적으로 한국식 찜질 가마를 적용했다.
탁 트인 동해바다와 곰솔림, 강문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창호 인테리어는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인 ESS 190 LS가 적용됐다.

■ 하늘과 맞닿은 곳에서 유아한 휴식을 담은 창호,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 소노빌리지’

◇소노펠리체 = 팔봉산 자락 앞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약 12만9천144㎡ 대단위 면적에 504실 규모의 복합레저휴양단지다. 세계적인 프랑스 건축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의 설계로 지어져 유럽 전통 문화를 현대적으로 접목한 프리미엄 리조트로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인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형 레지던스 객실 및 노블리안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쾌적한 자연의 산책로와 18홀의 골프장,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회원전용 라운지, 고품격 유럽피안 스타일의 스파 등 최상류 레저문화 수준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이 조성돼 있다.

◇ 소노빌리지 = 강원도 홍천군 두릉산 자락에 위치한 소노빌리지는 8개 동 총 100여객실의 리조트로 ‘하늘과 맞닿은 정상에서 우아한 휴식을’이라는 콘셉트로 설계됐다.
골프장 소노펠리체CC를 내려다보는 구조의 언덕에 위치한 빌리지는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구조가 압권으로, 침실 1과 침실 2를 객실 전면으로 배치해 방 안에서도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발 500여m에 마련된 대규모 야외수영장도 장점이다. 소노빌리지의 대표 부대시설로 자리매김한 ‘힐링풀’은 최대 200명이 수용 가능하며 수영풀, 키즈풀, 야외데크로 구성돼 있다.
자연이 주는 감동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노펠리체와 소노빌리지에는 이건창호의 커튼월 FW 60+.1가 채택됐다. FW 60+.1은 독일 슈코사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최고의 단열성능 및 에너지절감효과를 제공한다.
환기성과 배수성이 탁월하며, 다양한 각도로 시공할 수 있어 건물의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객실에는 이건창호의 고단열·고밀폐 알루미늄 창 AWS 70 TT가 적용됐다.
AWS 70 TT는 독일 슈코의 고성능 하드웨어를 적용해 구조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난 이건창호의 베스트셀러로, 핸들 하나로 회전식(turn) 개방 기능에 여닫이가 가능한 턴앤틸트(Turn&Tilt) 작동으로 환기와 개폐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완벽한 밀폐 성능을 구현한다.
다중 잠금 장치로 뛰어난 보안 성능을 구현하고 견고한 매립형 힌지(경첩)를 적용해 모던함과 세련미를 더한다.
소노빌리지의 도어는 ADS 70 HI가 적용됐다.
유럽식 알루미늄 시스템 도어인 ADS 70 HI는 감각적 디자인과 독일 방범등급(WK)을 획득한 탁월한 보안성을 자랑한다. 다중 격벽 단열바와 특수 단열제를 부착한 입체형 단열라인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 한 단계 높였다.
또 경첩(Hinge, 힌지)와 벤트(Vent, 통풍구)에 안전 가스켓과 매립형 도어 클로저를 적용해 손끼임 등 어린이 안전사고도 대비했다.

■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창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

‘힐링스테이 코스모스 리조트’는 울릉도 추산리 일대에서 250만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된 송곳 바위 앞 벼랑 끝에 조성된 부띠크 리조트다. 탁 트인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울릉도 해양관광지로 꼽히는 코끼리 바위와 수려하고 웅장한 경관으로 유명하며, 휴양객은 물론, 성인봉 원시림, 신령약수터, 관음도 등 울릉도 북면으로 트레킹을 떠나는 휴가객에게 추천하는 휴식처다.
코스모스는 풀빌라 형식의 A동(1개실)과 펜션 형태의 B동(7개실)으로 구성됐다. 춤을 추듯 유려한 곡선을 그리는 나선형 파사드, 벽과 지붕의 경계가 사라진 둥근 형태로 이뤄진 독특한 설계로 객실로 실험적 설계가 특징이다.
코스모스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경희대 초빙 교수) 등 전문가 집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곳에는 이건창호의 ESS 190 LS와 알루미늄 시스템도어 ‘ADS 70 HI’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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