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에스지 보랄, 무주택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후원
한국 유에스지 보랄, 무주택 가정을 위한 ‘희망의 집짓기’ 후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0.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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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0세대 건축에 필요한 석고보드 전량 후원하는 협약식 개최


- 2000년부터 19년간 약 13만1,700장 석고보드 무상 지원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국 유에스지 보랄(대표이사 염숙인)은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하는 ‘2018 희망의 집짓기’에 필요한 3,200여장의 석고보드 후원을 협약하고, 천안시 현장에서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 국내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며 희망의 집짓기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일반석고보드를 비롯해 방화, 방수 성능의 기능성 석고보드를 해비타트 건축 현장에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이 올해까지 19년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 석고보드는 약 13만1,700장에 달한다.
협약식에 이어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에서 진행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위한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의 염숙인 대표와 임직원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공급하기 위해 힘을 모아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천안지역 신혼부부의 장기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면서 저출산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 염숙인 대표이사는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해비타트와 함께 주거공간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집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건축산업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안정된 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2000년부터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해왔으며,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집짓기에 필요한 석고보드 지원 및 건축 봉사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USG Boral그룹과 해비타트는 파트너쉽을 맺고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한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11개 국가의 건축사업을 지원하며, 아시아 전역의 주거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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