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박물관단지 건립 본격 시동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건립 본격 시동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1.1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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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참가등록 오늘(12일)부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리(S-1생활권)에 건립하는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내용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의 건설사업관리용역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용역금액은 21억 5천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부터 34개월이다.

입찰참가등록일 오늘(12일) 이후 평가절차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 11.21), 기술제안평가(TP, 12.5)와 가격입찰(12.12) 등을 거쳐 12월 하순에 최종적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은 금년 10월 기본설계를 착수했으며, 19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2년까지 준공하여 22년 하반기에 개관하게 된다.

어린이박물관은 연면적 4천891㎡, 부지면적 6천108㎡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통합시설은 연면적 24,913㎡, 부지면적 2만1천659㎡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행복청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어린이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반영한 전시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경험하고 놀이하면서 독립적인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장소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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