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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노선… 청담동・압구정동 지하관통 반대

기사승인 2018.12.10  1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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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중기 의원 “시민 동의 없이 계획, 노선구간 변경해야”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특빌시의회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 사진)은 최근 청담동주민센터에서 2018년 12월 착공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이하 GTX-A)이 시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을 지적하며 개선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국토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GTX-A노선의 경우 총 사업비 3조 3,641억원이 들어가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서울시 강남구 삼성역북단부터 파주시 동패동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3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2월 예비타당성 조사완료를 시작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과 GTX-A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완료, 민자협상완료와 환경영향평가ㆍ실시계획 승인 등 연내 착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에 성중기 의원은 GTX-A 노선수립 과정에 있어 공청회의 진행이나 주민의견 수렴의 기회가 없어, 지역주민과 시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GTX-A노선은 삼성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이 주거밀집지역인 청담동의 지하 약 43m 밑으로 지나갈 예정인데, 공사가 진행될 경우 터널굴착공사의 소음이나 진동이 그대로 전달될 위험이 있으며, 싱크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아울러 청담동과 압구정동을 통과하는 GTX-A노선 상 환기구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지하의 오염된 공기가 주거 밀집지역 지상으로 배출돼 지역주민 호흡기 건강에 유해로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성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서 GTX-A노선의 변경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오주은 기자 yoje@conslove.co.kr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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