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회장 황 현)는 7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국화룸에서 제8회 정기종회를 개최했다.
시설물유지관리협회는 올해 ▷건설산업 혁신방안 적기 대응 ▷시설물 유지관리 관리 업역 및 보수보강 품셈 연구용역 ▷협회 임원 대상 드론 등 ICT 교육 ▷발주기관 방문 등 업역 홍보 ▷시설물 내진보강 설명회 ▷협회 창립기념 회원사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불합리한 규정 정비 및 중앙회 사무처 기능 개편 ▷주요 사업 적극 추진 및 민원서비스 시스템 개발 등 8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황 현 회장은 최근 정부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으로 업종 간 업역체계 개편됨에 따라 시설물 유지보수공사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회는 회원사의 공사 수주 확대를 위한 온라인 및 언론 홍보를 계속하면서 특히 발주기관 대상 업역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임원 대상 드론 교육 및 내진보강 설명회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정을 재정비하고 중앙회 사무처 기능을 개편해 회원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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