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노영일 이사장 “조합원들, 공정한 경쟁력으로 힘합쳐야”
제4대 노영일 이사장 “조합원들, 공정한 경쟁력으로 힘합쳐야”
  • 최명식 기자
  • 승인 2019.01.2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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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시설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한국건설신문 최명식 기자=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은 23일 서울롯데호텔 벨리룸에서 ‘2019년 제 1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18년 사업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2019년도 소액수의계약 관련 추천한도 설정(안), 2019년 중소기업 우선구매제도 공동사업 관련 추천한도 설정(안) 등 지난 일년간 진행했던 사업내용과 결산내용을 보고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세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제4대 이사장에 전임 노영일 이사장이 재추대됐고 이사 9명과 감사 2명의 선임도 이뤄졌다.
 
노영일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조경산업 전체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시점에서 4대 이사장의 무거운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조경분야에서도 디자인에 관련된 시설물 쪽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개척자로서의 행로를 가고 있다는 사명감과 조합원들이 뿌린 씨앗을 수확한다는 소명감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이어 ▷미래사업 발굴 ▷정부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어린이 놀이법 폐지보다는 단체표준으로 해결하려는 노력 등 3가지 문제해결 의지를 밝혔다. 
 
노 회장은 “여러가지 산재해 있는 현안들과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인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공정한 경쟁력으로 힘을 합치면 어떤 어려운 난관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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