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량 12.7% 증가
한국건설신문 선태규 기자=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국 5만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2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286건으로 전년동월(7만354건) 대비 각각 28.5% 감소했다.
수도권 거래량(2만2천483건)은 전년동월 대비 39.8% 감소했고 지방(2만7천803건)은 15.8% 줄었다. 아파트 거래량(3만1천305건)은 전년동월 대비 34.1%, 연립·다세대(1만1천51건)는 16.2%, 단독·다가구(7천930건)는 17.8% 각각 감소했다.
반면 1월 전월세 거래량은 16만8천781건으로 전년동월(14만9천763건)대비 12.7%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3%로 전년동월(42.5%) 대비 3.2%p 감소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2.8% 증가했고 지방은 12.6% 증가했다.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6.9% 증가했다. 전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8.9% 증가했고 월세는 4.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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