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행안부·서울시와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
LX공사, 행안부·서울시와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개최
  • 황순호
  • 승인 2024.03.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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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참여 가능한 오픈 세미나, 추후 부산·광주 확대 계획
22일 서울 COEX에서 열린 LX공사의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현장 모습. 사진=LX공사
22일 서울 COEX에서 열린 LX공사의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 현장 모습. 사진=LX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이하 LX공사)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행정안전부, 서울시와 함께 '2024년 제1회 주소 미래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지난해 발족한 '주소미래포럼'을 확장, 주소의 발전 과정과 더불어 주소정책의 방향성, 주소산업의 미래 등을 국민 눈높이에서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세미나'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 김대영 주소미래혁신포럼 의장 겸 카이스트(KAIST)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안부 및 서울시의 주소 정책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1부에서는 ▷생성형 AI와 공공데이터 활용(김필수 네이버 대외협력실장) ▷주소정보와 데이터(김지영 건국대 교수) ▷도시가 요구하는 주소정보(대구대 양성철 교수) ▷주소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문철 한국교통대 교수) 등 주소정보 및 데이터 등에 관한 전문가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김대영 주소미래혁신포럼 의장을 좌장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소포럼의 성과 및 주소정책·주소플랫폼·주소응용 TF 운영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김미정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주소 미래혁신 포럼 운영을 통해 주소정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주소정보 관련 산학연관 커뮤니티를 확장, 주소정보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와 주소미래혁신포럼은 앞으로도 각 분기마다 오픈 세미나 형태로 개최, 오는 6월과 9월 각각 부산, 광주에서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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