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한달간 전사 임직원 헌혈 참여, 혈액 수급난 극복 '앞장'
동서발전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3월 한 달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지난 5일 본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 당진·울산·동해·음성·일산 등 전국 각지의 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124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동서발전은 지난 2014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총 5,007건의 헌혈을 실시,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총 1,497장의 헌혈증서를 전달하며 생명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생명나눔을 위해 헌혈에 기꺼이 동참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동절기 급감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신문 황순호 기자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